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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부부, 나이 차이는? 러브스토리 덩달아 주목

사진. 진태현 박시은 SNS
사진. 진태현 박시은 SNS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입양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0년생인 박시은의 나이는 40세이며 1981년생으로 39세인 진태현과 한 살 차이가 난다. 진태현, 박시은은 MBC 드라마 '선물'(2002)에 출연하며 연을 맺었고, 지난 2015년 5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박시은과 SBS 동상이몽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 진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과 작품을 하면서 만났다"고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어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는 질문에 박시은은 "남편이 먼저 제게 '팬이었다'며 인사해주고 그러면서 다가왔다"며 남편 진태현이 먼저 대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연애에 대해선 "공개연애를 하기 전에는 공개연애 불가였는데 확신 있다면 해도 될 듯 하다. 저희는 1년 연애하고 공개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SNS를 통해 입양 사실을 알렸다.

28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양은 오래 전부터 우리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왔던 것이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한다고, 저희가 믿는 하나님에게 배워왔던거라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마저 다 함께 경험하는것이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부부가 서로 사랑하니까 두려움도 어려움도 없습니다"라며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세요. 와이프 닮은 아기도 낳아야하고, 또 다른 아이들도 가족이 되어가야 하니까요. 세연이와 오랜 고민 끝에 우리가 가족됨을 먼저 알리기로 결정하여 지인및 팬분들에게 이렇게 sns로 먼저 알리게 되었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이제 대한민국 배우이자 대학생 첫째딸이 있는 대한민국 부모입니다. 열심히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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