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건강협회와 이영미 무용학원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26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정종복 전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원, 박기용 영남대 명예교수, 이성락 경주시 소통담당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를 사랑한 소녀들,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 첨성대 가족 퍼포먼스팀, 다온 가야금, 블루뮤직, 웨이브팀, 강국 태권도팀, 서라벌 오카리나 앙상블팀, 자봉스팀 등이 댄스와 음악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독도 및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영미 무용학원장은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독도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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