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2019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엑스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1개 기관·기업이 450여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ICT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부터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은 혁신기술·제품 등 '스마트시티-대구'를 소개한다. 대구도시공사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콘텐츠,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도시철도 본선 환기구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등도 전시된다.
시는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13개 국가 30개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와 ICT 벤처기업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를 마련한다. 국내외 석학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스포츠·ICT의 만남, 맞춤형 3D 프린터, 대구소프트웨어고교 학생들의 아이디어 프로젝트, 4차원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이(E)-모빌리티 등도 펼쳐진다.
융합엑스포 홈페이지(www.itce.kr)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고, 컨퍼런스·세미나 참여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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