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발전소는 11월 공연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 '를 11월 3일(일) 오후 4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부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간 자체 기획 공연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11월 공연은 연말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했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를 주제로 음악과 시각장르를 복합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현재 진행하는 기획전시 주제 '빛, 예술, 인간'과 연계해 그와 관련된 클래식 음악과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음악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도 영상과 음악사적 해설을 함께 들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공연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인 '빛'과 연계해 빛의 화가 렘브란트와 바로크 음악 및 역사, 색채의 마술가 샤갈에 대한 음악 연주 및 해설을 한다.
두 번째 주제인 '예술'로는 밝고 경쾌하며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 '트리치 트리챠 폴카'와 '라이온킹 OST' 등을 연주한다.
세 번째 주제 '인간'으로는 음악사적으로 인간의 강인한 모습을 표현하는 음악 '능소화 사랑'과 '검투사의 입장'을 연주한다.
지휘자 서찬영,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박신해, 바이올린 선민경, 오보에 최용준, CM 심포니오케스트라 20인이 함께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관객들 귀를 새롭게 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입장, 문의 대구예술발전소 053)43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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