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를 무대에 올린다.
배우 전수미가 인현왕후 역할을,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 등에 출연한 배우 문혜원을 비롯한 전문 뮤지컬배우 27명이 참여한다.
전수미는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렌트·브로드웨이42번가·헤어스프레이·더라스트키스·햄릿·별의여인선덕·대왕문무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뮤지컬 '인현왕후'는 안타깝게 폐서인이 된 인현왕후가 김천 청암사에 머물면서 가뭄과 역병으로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위로하고 백성들에게 다가간다.
이 소식이 숙종의 귀에 들어가 장희빈을 페위하고 인현왕후를 복위시킨다는 내용으로, 웅장한 멜로디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