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식 열어

동네 노래자랑 등 축하행사도 열려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 신부)은 29일 경북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했다.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복지 빛이 된다'는 사명으로 지난 1994년 5월 31일 문을 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복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예방·해결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복지관에는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조직 등 3대 분야 사업에 1천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등록돼 있고, 450명이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우리 동네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기웅 아재, 단비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또 개관 이후 지난 25년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철환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의 역사와 함께한 지역주민들과 나눔과 봉사를 위해 함께 해준 자원봉사·후원자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다녀가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되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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