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금복주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가 내달 개최된다.
금복주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2일 달서구 성당동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남자오픈부, 남자동호인부, 여자국화부, 여자개나리부 등 총 4개 부로 나뉘어 열린다.
대구 소재 각 클럽 및 동호인 192개 팀에서 1천5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가린다.
금복주는 이번 대회에 총 5천만원을 출연했다. 각 부 우승 상금 800만원을 비롯해 16강 입상자까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한 플레이를 펼친 선수 4명에게는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금복주는 대구 테니스 발전과 우수 테니스 선수의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대구시 테니스협회에 기부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맛있는참'을 사랑해주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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