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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벌여

임자 사랑해 켐페인에 참석한 산림유관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임자 사랑해 켐페인에 참석한 산림유관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지난달 29일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했다.

'임(林)자 사랑해'는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과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이다.

임자 사랑해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임자 사랑해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또 탐방로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작업과 가을철 산불예방(11월 1일~12월 15일) 서명운동,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병행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산림과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개개인의 의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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