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는 교육부가 선정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대학으로 경북직업교육거점센터 발대식과 후진학선도형사업 설명회를 두봉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난달 31일에 개최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3유형) 사업에 대구경북권역 후진학 선도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한다.
경북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해 재직자,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경력단절자, 다문화, 탈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교육 정보 및 상담서비스 등을 통한 취·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경북직업교육거점센터는 교육 수요 분석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 지역 소상공인협회, 상공회의소, 교육훈련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산·학·관 거버넌스 구성은 지자체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는 고용노동부 안동지사, 안동시평생학습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등 6개 기관, 산업체에는 ㈜미광전력 등 7개 업체가 함께한다.
지역협의체에는 의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안동상공회의소 등 7개 협의체, 교육훈련기관에는 호산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등 4개 교육훈련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사업을 위해 보조금 1억원을 교부해 지역 수요자 친화형 단기 직업교육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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