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선으로 전국 기초의회 최다선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이 최근 고양시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을 발굴하고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방분권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를 맡아 분권혁신을 위한 교육에 앞장섰으며, 작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지방분권 혁신지도자 컨퍼런스, 올해 일본에서 열린 한일 지방정부지도자 컨퍼런스에 대표로 참가해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조례', '안동시 지방분권 촉진·지원 조례'를 발의했고, 제186회 임시회에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가 성숙되는 그 날까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주민 곁에서 도움 주는 좋은 이웃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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