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전자정보통신과(학과장 조내수)는 최근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동산홀에서 '제4회 고등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발굴, 육성하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선에 오른 11팀 중 경남로봇고 '로보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계림고 '곽철용'팀이, 은상은 경남로봇고 'GBE'팀과 계림고 '로봇쏘아'팀이 받았다.
또한 지도교사상은 대상과 은상을 수상한 경남로봇고의 강동균 교사에게 돌아갔다.
특히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는 최근 드론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대회에 '미니드롯 경진대회'를 파일럿 대회로 함께 개최했다.
조내수 학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소통, 협업 등의 능력을 배양해 미래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니드론 경진대회도 추후 보완해 확대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는 2016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로봇펀 페스티벌 경진대회' 로봇 씨름대회 경쟁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2017년 '전국 대학교 스마트 로봇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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