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4일 오후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4일 오후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11분간의 환담이 화제다. 이날 두 정상의 만남은 예정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아베 총리는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 역시 조국 사태 등으로 낮아진 지지율을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일 갈등 문제 해결을 통해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같은 날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도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 등에서 함께 대화를 하며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두 정상의 만남에 따라 오는 연말 내지는 내년 연초 중 한·중·일 정상회담, 지소미아 복구, 단계적 또는 전격 경제전쟁 해제 조치가 잇따라 이어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4일 오후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포럼에서 아세안+3 정상회의 전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포럼에서 아세안+3 정상회의 전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포럼에서 아세안+3 정상회의 전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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