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울산시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던 경북 김천시 대항면 A마을 부녀회원 29명 중 14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
김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A마을 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울산시 태화강 주변 대나무숲 등을 견학하고 현지의 한 식당에서 회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김천으로 향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회원들 중 다수가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오후 8시 6분쯤 김천의료원 응급실에서 13명, 김천제일병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고 귀가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