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우정청 '행복나르미' 출범 10주년 세미나 열어

경북 집배원 1천127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르미' 유공자 23명 표창

경북우정청(청장 이상학)은 4, 5일 경주에서 경북지역 집배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르미' 출범 10주년을 맞아 '2019 행복나르미 세미나'를 열었다.

행복나르미 53명,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 23명, 경북도청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행복나르미의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복나르미는 최근 3년간 위기상황 신고와 현장조치 68건, 취약계층 행정기관 연계와 지원 2천728건 등 모두 2천796건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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