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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토피아 경북 봉화사과' 대만 수출

봉화군과 경북능금조합이 최근 파인토피아 봉화사과 수출 선적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과 경북능금조합이 최근 파인토피아 봉화사과 수출 선적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과 능금농협 봉화APC는 최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14t을 대만에 수출했다.

능금농협 봉화APC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00t의 파인토피아 봉화사과를 대만에 수출할 계획이다.

봉화사과는 2천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발 400m 이상 산간고랭지 과원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미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만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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