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레이더]정상환 변호사 7일 출판기념회… "큰 감동에 실망없도록 하겠다"

총선 출정식 리허설…이달만 공식 출마선언 예정

정상환 변호사가 7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출판기념식을 열고 있다.
정상환 변호사가 7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출판기념식을 열고 있다.
정상환 변호사
정상환 변호사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출마를 준비중인 정상환 변호사가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저서 '노예에서 시민으로', '대통령의 용기'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 변호사의 총선 출정식 리허설격인 출판기념회에는 한덕수 전 총리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대구경북 국회의원, 정홍원 전 국무총리,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저자와의 대화를 비롯해 지인들이 공개한 저자에 대한 미담 등이 소개된 출판기념회에서 정 변호사는 "큰 감동과 감사에 축하해주신 분들이 후회와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 변호사는 이달 중순 가칭 '나눔과 정상포럼'을 창립해 인권 증진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며 이달 말쯤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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