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사진)을 열고 85대의 승합차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해당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오늘 지원한 차량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전력 생산 본연의 업무 외에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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