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상인 세운물산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레거시 클럽 대구 1호 회원 등록

종신보험금 저소득 아동에 쓰일 수 있기를, 유산 기부 문화도 확산되길 바래

최상인 세운물산 대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구 1호 그린레거시 클럽 회원이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 제공.
최상인 세운물산 대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구 1호 그린레거시 클럽 회원이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지난 7일 최상인 세운물산 대표 에게 그린레거시클럽 위촉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레거시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유산기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고자 지난달 24일 발족식을 연 유산기부클럽이다. 최 대표는 이번에 사후 종신보험금 일부를 저소득 층 아동들을 에게 기부한다는 약정식을 맺고 전국 6호,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위촉패를 받게 됐다.

최 대표는 "신뢰와 배려라는 좌우명으로 살아왔는데 항상 가진 것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 며 "더 늦기전에 참여하고 싶어 그린레거시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유산기부에 대한 인식이 확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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