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10일 오후 8시30분쯤 종료됐다.
회동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됐다.
앞서 2시간 회동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보다 30분 더 길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회동에 대한 각 정당의 브리핑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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