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군 위천면 어르신, 웃음소리 울려 퍼져

건강백세를 위하여 웃고, 놀고, 일하고!

김미숙 대표가 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백세를 위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위천면 제공
김미숙 대표가 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백세를 위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위천면 제공

경남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 상준) 11일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웃음 치료 교육 때문이다.

이날 교육은 스마일리더스 아카데미 김미숙 대표를 초빙해 '건강백세를 위하여, 웃고 놀고 일하고!'라는 주제로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이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인생의 참 행복에 대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많이 웃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항상 웃으며 건강도 챙기고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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