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G 경북 상상유니브, 안동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사과' 전달

지역 농민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사과 전달해

KT&G 경북 상상유니브 소속 대학생 운영진
KT&G 경북 상상유니브 소속 대학생 운영진 '발룬티어' 18기 학생들과 안동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전달받은 사랑의 사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자원봉사센터 제공

KT&G 경북 상상유니브에서는 11일 사)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현상)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방문해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사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전달함으로써 겨울철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3㎏ 사과 81박스는 KT&G 경북 상상유니브 소속 대학생 운영진 '발룬티어' 18기 학생들과 청송군 진보면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권영숙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 관심과 사랑을 전해 주신 KT&G 경북 상상유니브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지역 내 희망 있는 따뜻한 봉사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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