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사진) 영천시장이 제10대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부터 경북사과의 재도약을 위한 임기를 시작한다.
협의회는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69%(2만3천ha)를 차지하는 경북지역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이 참여해 2005년 설립됐다.
사과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협력 및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군위 및 영양군수, 감사에는 영덕군수가 선임됐다.
최 시장은 "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경북사과 공급을 통해 사과 소비시장 확대 및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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