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G 경북 영주공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김장김치 1만3천kg 전달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KT&G 경북 영주공장(공장장 신동걸)은 12일 회사 내 체육관에서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2004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이날 김치담기 행사는 KT&G 사내 봉사단, 공영 봉사단, KT&G 영주동우회,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 영주시재가노인서비스센터,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영주모란로타리클럽, 영주시사립어린이집연합회,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 영주청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 영주지구협의회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마련한 김치 1만3천kg는 24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858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KT&G 영주공장은 지난 7일 저소득층 겨울나기 용품 5천6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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