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 기계자동차공학부 1학년 류은재·차준렬 학생으로 구성된 D.I.F팀이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열린 '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D.I.F팀은 'MSS 드론'이란 아이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사고를 비롯 각종 사고 현장에 드론을 급파,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구조대에 전달하고 드론에 장착된 안전삼각대, 불꽃 신호탄 등을 이용해 2차 사고를 예방한다는 아이템이다.
류은재·차준렬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체계적인 아이템으로 완성되기까지 열정을 다해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경연은 대학생들이 창업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고, 차세대 혁신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