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한식당인 '서울신라호텔 라연'과 '가온', '비채나' 등이 13일 저녁 KBS 9시 뉴스에 등장한다. 아울러 미슐랭 가이드로도 알려져 있는 '미쉐린 가이드'가 언급된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 책자이다.
신라호텔 라연과 가온 둘 다 미쉐린 가이드 2019에서 3스타 평가를 받은 식당이다. 비채나는 같은 연도에 1스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KBS 9시 뉴스에서는 '돈 내면 '미쉐린 가이드' 별? …'컨설팅 장사 의혹''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와 신라호텔 라연·가온·비채나 등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주장을 할 예정이다. KBS 측은 수천만원을 내고 컨설팅을 받으면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시켜주는 일명 '컨설팅 장사'가 존재한다고 주장할 예정.
이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식당 측 및 미슐랭 측 반박이 나왔다.
아울러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을 바로 내일(14일) 발표한다. KBS는 이에 맞춰 보도 시점을 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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