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경상북도와 함께 1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경상북도 등 4개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경북 청년창업 보육생, 실증단지 입주 희망 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착공을 앞두고 혁신밸리 추진 상황 점검과 국산 기자재 기술 동향 공유 등이 이뤄진다.
또 이날 경북 혁신밸리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북 혁신밸리 실증분야 중 하나인 로봇과 관련해 국내외 농업용 로봇현황과 적용방안을 공유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 '유비엔'에서 실증서비스 지원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제안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창업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로, 선정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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