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북안면 돼지 축사 화재로 돼지 1천마리 타죽어

전열기구 과열 추정...돼지 및 건물 소실로 2억5천만원 재산피해 발생

14일 오후 10시 23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한 돼지 축사에서 전열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1천여마리의 돼지가 타죽으며 2억5천만원의 재신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영천소방서 제공
14일 오후 10시 23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한 돼지 축사에서 전열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1천여마리의 돼지가 타죽으며 2억5천만원의 재신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영천소방서 제공

14일 오후 10시 23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있는 한 돼지 축사에서 전열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1천여 마리의 돼지가 타죽는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돈사에는 4천500여 마리의 돼지가 있었으나 15일 오전 2시쯤 화재가 진압되면서 3천여 마리는 화를 면했다.

이날 화재로 돼지와 건물 1천560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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