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17일 고향인 경북 상주에서 개최한 첫 의정보고회에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가 바로 임이자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임 의원이 활동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포함해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의 입법실적과 지역 의정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보고회 이후에 이어진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의 운영자인 고성국 박사의 토크쇼에서 임 의원은 특유의 입담과 위트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임 의원은 "제 고향 상주에서 의정보고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잦은 소통을 통해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인 임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상주보, 낙단보 개방 저지에 앞장서 왔고, 의성군 방치폐기물의 신속처리와 청송군 면봉산 풍력발전 반대 등 지역 현안사업도 적극 챙기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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