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다감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이다. 1999년 미스월드퀸 유니버시티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알린 이후 같은해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명랑소년 성공기' '풀하우스' '신데렐라 맨' '구미호: 여우누이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와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등에서 활약했다. 한다감은 데뷔 이후 오랜 기간 한은정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다감으로 개명 뒤에는 바꾼 이름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다감씨가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이어서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 씨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라며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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