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정렬이 '숭구리당당' 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코미디언 김정렬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정렬에게 "숭구리당당을 직접 볼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정렬은 자리에서 일어나 '숭구리당당'을 직접 선보였다.
이어 김정렬은 "어제 유재석이 나오지 않았나. 의상이 화려하더라. 나도 아침이니까 밝은 이미지로 가자고 싶었다. 아침에 해가 비치듯이 비춰 드리려고 하얀 옷을 입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무릎 관절이 진짜 괜찮냐"고 질문을 던지자, 김정렬은 "많은 어머니들께서 나만 보면 무릎을 걱정한다. 사람의 다리인가 싶어 만지는 분도 있다. 아직은 멀쩡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맨 김정렬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이다. 그는 1981년 MBC 코미디언 공채 1기로 데뷔했다. 이후 김정렬은 '숭구리당당'이라는 빅 히트 유행어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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