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문화가족 생활 수기 공모' 입선작 30명이 19일 발표됐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구시, 경상북도, 대성에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입선 수상자에게는 매일신문사장상과 함께 상금 20만원이 지급된다. ▷고토 유이(일본·인천) '나의 새로운 인생' ▷김재동(시아버지·경북 경산) '내가 배워 깨달은 점 남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 ▷김진숙(중국·경남 창원) '한국에서의 삶' ▷누엔티토(베트남·서울) '내 인생은!' ▷도르수렌 아리운토크톡(몽골·경북 예천) '긍정의 힘' ▷딘티튀(베트남·전북 전주) '나는 누구인가?' ▷리위화(중국·충남 아산) '돼지 엄마의 한국 식생활' ▷리훼원(중국·대구) '시어머니 모습에 비친 내 모습' ▷메토키나오(일본·대구)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비결' ▷미야우치 린(일본·경기 구리) '19년산 자랑스러운 다문화인' ▷박사란(몽골·서울) '고통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제 한국의 삶' ▷사수분(중국·서울) '울보 엄마의 행복 찾기' ▷신수민(자녀·경북 문경) '나의 편견' ▷신예진(자녀·대구) '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 ▷쏘딴따아웅(미얀마·전남 순천) '나의 눈물 나의 보물' ▷아나비야(자녀·서울) '우리 가족 이야기' ▷아르튜호바 옐레나(카자흐스탄·인천) '남편을 만나고 생활이 바뀌었다' ▷오오타 요시에(일본·충북 괴산) '이제는 너희들이 희망의 빛이다' ▷응오응옥한(베트남·대구) '사랑하는 나의 고향, 베트남' ▷이계화(중국·서울) '내 경상도 남편의 세 얼굴' ▷이윤수(남편·경북 영주) '빛나는 아내의 장롱 면허~!' ▷이홍옥(베트남·경기 의정부) '이홍옥, 너 참 열심히 잘 살고 있다' ▷정성월(중국·서울) '나 이제 감히 외치노라! 한국생활에 적응했다고' ▷주이쥔(중국·경남 창원) '따뜻한 나의 어머님' ▷천지은(자녀·경북 군위) '무지개가 뜨는 우리집' ▷최향자(중국·전북 고창) '이대로 행복합니다' ▷타니스(파키스탄·서울)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한 이야기' ▷팜쑤언투(베트남·대구)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고 싶어요' ▷한민서(베트남·전북 전주) '고난을 이겨내는 행복한 삶' ▷홍장쥔(자녀·인천)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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