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 YOUTH(청년) 발전 우수 의원 선정

거창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 공로 인정 받아

거창군의회 신재화 총무위원장
거창군의회 신재화 총무위원장

거창군의회 총무위원장인 신재화 의원(54·자유한국당)이 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회 YOUTH 의원 대상'에서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신 의원은 거창군의회 초선 군 의원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기회를 보장 받고 청년의 권익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거창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를 발의하여 법제 화 함으로서, 청년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처음 개최된 'YOUTH 의원 대상'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신 의원은 "취업 난에 고달픈 청년들에 대한 걱정과 고민에 공감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제가 군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재화 의원은 그동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행사와 회의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민원과 애로 사항을 의정활동에 꾸준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신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개방 화장실도 공중 화장실처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지원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또, CCTV 등 수많은 영상 기기에 사생활의 노출이 우려되는 현 시대에 군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주민들의 대표인 지방 의회에서 주민들과 유대감을 갖고 서로 신뢰를 형성하는 일이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이슈들을 적극 의제화하는 방식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해야 주민의 대표로서 군 의원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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