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는 이달 26일부터 12월 1일(일)까지 '고금미술선정작가 초대전-김재현'전과 '제5회 Happy Painter'전을 각각 A관과 B관에서 열고 있다.
제31회 고금미술선정작가 공모에 뽑힌 서양화가 김재현은 사실감 넘치는 구상회화의 기초를 작품 깊숙이 담았다. 그는 자연의 다양한 요소들을 관찰하고 작가의 미의식이 반영된 색채와 표현양식을 통해 회화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작은 붓을 이용해 캔버스 위에 풀잎 하나하나 나뭇잎 하나하나 그려간 모습은 가히 작가의 수고로움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2006년 창립전 이후 올해 5번째 회원전을 마련한 'Happy Painter'는 서양화가 강석원을 중심으로 미술을 사랑하고 늘 그림과 함께 창작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미술인들의 모임이다.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양화 작품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 그 새로운 표현'을 주제로 15명의 회원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문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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