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제40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차기작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여정의 차기작 '99억의 여자'는 KBS2 새 수목드라마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희망 없는 삶을 버텨 나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거액의 현금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조여정은 비루한 현실에 맞서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 정서연 역을 맡았다.
정서연(조여정)은 아버지의 폭력으로 얼룩진 지옥 같은 가족, 남편의 집착과 폭력에 시달리는 결혼생활로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자지만 현금 99억을 손에 쥐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사력을 다해 살아남으려는 인물이다.
한편, 조여정은 제 40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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