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사의 기적]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그만한 보탬이라도 되길바래

동구 신서동 이예진 씨

대구 동구 신서동에 사는 이예진(대구대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3)씨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64호 천사가 됐다.

평소 저소득 아동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이 씨는 친언니들과 함께 네 자매가 동시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이 씨는 '첫 후원을 언니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고 우리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주길 바란다' 는 소감을 전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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