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의 행복 봉사단(회장 이기환 거한건설 대표)은 24일 대구 서구 비산동, 평리동 일대에서 사랑의연탄 물품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100여 명의 회원들은 10가구에 연탄 2천500장과 24가구에 이불, 전기요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기환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변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06년 창립해 1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일만의행복' 회원들은 매달 1만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일만의행복 회원들은 현재 200여 명으로 학생에서부터 가정주부, 자영업자, 직장인 등 서민층이 주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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