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6일째를 맞은 25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응원하는 실시간 검색어 여론전이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됐다.
황 대표 지지자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이 '내가 조국이다' 키워드를 반복 입력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렸던 것처럼 '내가 황교안이다' 검색어 입력을 메신저를 통해 독려하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여론전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내가 황교안이다'를 생떼 쓰기 고유명사로 만들 셈이냐"는 반대 여론부터 "패스트트랙 철회될 때까지 투쟁 지지합니다"라며 응원하는 게시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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