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탄소산업 혁신협의체 출범

지난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경북탄소산업 혁신협의체 출범식'이 지난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렸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탄소산업 혁신협의체 출범식'이 지난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렸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탄소산업 혁신협의체 협약체결에 이어 ▷경북 탄소산업 육성전략 2030 보고 ▷탄소산업 육성방안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앙과 지방 정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탄소산업 혁신협의체'는 경북의 탄소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상호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함으로써 경북에 특화된 탄소산업 육성과 창조적 지역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미래형 자동차, 드론,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소재인 탄소산업은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강화와 초경량·고강도 제품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산업을 경북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반드시 키워야 한다"면서 "경북탄소산업 혁신협의체를 중앙부처 연구수요 대응 및 경북탄소산업 관련 기업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역단위 창구로 적극 운영하면서 산업계 기술현황과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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