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의 성과를 확산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 경북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실무교육'이 최근 구미BS호텔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게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호성 전문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스마트공장의 정의, 보급 현황, 정책 방향 등을 발표했다. 문홍섭 전문위원은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구축의 세부적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TP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3천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올해 구축 목표의 110%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업 참여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 10% 이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 관계자는 "제조 현장 여건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구축사업 단계에 따른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관리를 통해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 053)81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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