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이 걸어갈 내 짝꿍 혜지니에게
사귄 지 1033일 되는 오늘 내가 앞으로 더 사랑해주고 아껴줘야 할 내 짝꿍 혜지나~. 지금까지 나 많이 사랑해주고 챙겨줘서 넘 고마워♡
항상 걱정해주고 내 옆에서 손 꼭 붙잡고 의지해주는 혜지니가 난 참 좋아~ 내 한마디 한마디에 웃고, 걱정하고, 슬퍼하고….
앞으론 말할 때도 이쁘고 좋은 말만 골라서 할게~ 나 때문에 눈물도 흘리고 속상한 적도 많았던 걸 잘 알아. 내 짝꿍이 슬퍼하는 걸 보니까 나도 눈물이 핑 돌더라…. 내가 울고 속상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혜지니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할게~.
이 중요한 시기에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속상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넘 미안해♡
말하다 보니 미안하단 말밖에 하지 않았네. 14일 뒤에는 이 미안해라는 말들을 모두 사랑해로 고쳐 쓰도록 할게♡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이 걸어갈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넘 고맙고 혜지니는 나한테 참 과분한 짝꿍인 걸 잘 알고 그만큼 내가 잘할게~.
연애할 때 변변한 이벤트도 못한 만큼 결혼 생활 하루하루가 이벤트 같은 날들이 되도록 내가 잘할게~. 나랑 만나줘서 넘 고맙고 결혼해줘서 더 고맙고 사랑해♡♡ 잘살자 내 짝꿍 혜지니♡♡
-현뚜♡혜지니 결혼식 D-14일 혜지니가 절실히 생각 많이 나는 시간에 현뚜가(2019년 11월 30일)
자료제공: ㈜고구마·고구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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