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국민 캘리그래피대전' 수상작 152점 시상

손글씨디자인 출품 박정식 씨 대상
경북도청 안민관서 수상작 전시 중…12월 3일부터 통일전망대서 관람

대국민 캘리그래피대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이철우(앞줄 왼쪽 여섯 번째) 경북도지사, 이상택(앞줄 왼쪽 일곱 번째)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국민 캘리그래피대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이철우(앞줄 왼쪽 여섯 번째) 경북도지사, 이상택(앞줄 왼쪽 일곱 번째)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2019 대국민캘리그래피대전'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 슬로건 손글씨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박정식 씨가 대상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상장과 상금 25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대국민 캘리그래피대전 대상 수상자 박정식 씨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택(오른쪽) 매일신문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국민 캘리그래피대전 대상 수상자 박정식 씨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택(오른쪽) 매일신문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2019 영호남문화예술박람회' 4대 메인이벤트 중 하나로 열린 대국민캘리그래피대전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의 공모를 거쳐 접수된 작품 622점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경북 슬로건 부문, 순수캘리그래피 부문, 예쁜 손글씨 부문) 3점, 우수상 및 장려상 각 6점, 특선 29점, 입선 107점 등 152점이다.

수상작 152점과 전문 초대작가 30점은 지난 18일부터 도청 안민관에서 전시를 해왔다. 이들 작품은 장소를 옮겨 12월 3일부터 경기도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도 전시한다.

이철우(오른쪽 두번째) 경북도지사, 이상택(오른쪽)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들이 대국민 캘리그래피대전 수상작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오른쪽 두번째) 경북도지사, 이상택(오른쪽)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들이 대국민 캘리그래피대전 수상작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박정식(슬로건 손글씨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임시현(순수캘리그래피 부문} ▷김경희(예쁜 손글씨 부문) ▷김소민(슬로건 손글씨디자인 부문)

◆우수상 ▷김주숙(순수캘리그래피 부문) ▷엄연희(순수캘리그래피 부문) ▷박영지(예쁜 손글씨 부문) ▷전선주(예쁜 손글씨 부문) ▷김영민(슬로건 손글씨디자인 부문) ▷이수진(슬로건 손글씨디자인 부문)

◆장려상 ▷송재익(순수캘리그래피 부문) ▷임혜숙(순수캘리그래피 부문) ▷임창록(예쁜 손글씨 부문) ▷강승은(예쁜 손글씨 부문) ▷고현숙(슬로건 손글씨디자인 부문) ▷주세연(슬로건 손글씨디자인 부문)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