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지일주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김기두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지일주에게 "IQ 156으로 멘사 회원이라고 들었다. 내 키보다 IQ가 더 높다"며 질문을 던졌다.
지일주는 "실제로 그렇게 똑똑한 것 같지 않다. 대사를 잘 못 외운다"고 자폭했다. 이에 김기두 역시 "나보다 대사 NG를 더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일주는 "시험비 4만원을 내고 멘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괜히 본 것 같다. 연회비 5만원인데 아직 못 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기두와 지일주가 출연한 영화 '너의 여자친구'는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앞서 이 영화는 지난 16일 국내 최초 스포츠 테마 영화제인 2019 대구스포츠영화제(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공동주최)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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