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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가 있는 날…대구·경북서 즐길 수 있는 행사는?

사진제공=대구MBC특별전시장 엠가
사진제공=대구MBC특별전시장 엠가

11월 마지막 수요일인 27일에도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을 비롯해 이번 주(11월 25일∼12월 1일)에 전국에서 2506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경북 청도의 '소소한 만남과 소통-청도 소소 피크닉'(30일),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대구'(27일·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 행사 등을 무료 또는 할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후 5∼9시 영화를 할인 가격인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최근 개봉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2'를 비롯해 27일 개봉하는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 '나를 찾아줘', 생계형 범죄 이야기를 담은 '카센타' 등 주요 영화들을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또한 전국 123개소 홈플러스 문화센터 수강료 50% 할인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27∼28일 치러지는 프로배구 V리그 6경기는 초등학생 이하 유소년 동반가족에 한해 비지정석 50% 현장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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