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대봉성당(중구 명덕로)은 30일(토) 오후 3시 대림시기를 맞아 '2019 대림 음악회'를 연다.
1부 무대는 본당 통기타 동아리 '깐따레' 연주를 시작으로 주일학교 밴드의 연주와 성경대학교 학생성가대의 합창으로 꾸며지고, 2부 무대는 소프라노 정승연, 본당 청년회와 성가대, 본당 사제와 수도자팀의 공연으로 대림을 준비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는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맞아 본당 교우들이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의 일치와 나눔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
이성구 대봉성당 주임신부는 "대림시기를 맞아 기쁨으로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다림의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본당 어르신을 비롯해 본당의 모든 신자들이 다함께 출연해 기도와 찬양으로 대림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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