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대구시민들이 송년의 달, 12월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우수한 레퍼토리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작품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현대무용 '모던타임즈'가 선보인다.
6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갖춘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이 공연한다. 18인조로 구성된 재즈파크빅밴드는 소규모 밴드에서 느끼지 못했던 웅장함으로 기존의 재즈 명곡들과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는 명화 삽입곡들, 그리고 인기 팝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재즈파크빅밴드만의 화려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중량감 있는 소울 창법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JK김동욱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하여 재즈 그 이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토) 오후 5시에는 2018년 진행된 제27회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현대무용 '모던타임즈'가 개최된다. 모던타임즈는 지역출신의 무용단체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현대무용으로 전쟁과 분단, 산업화, 민주화에 이르는 80여 년을 숨 가쁘게 달려 온 우리 현대사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단락과 전후 우리 사회 풍경들을 일상에서 추출한 에피소드와 상징적인 장면들로 압축하여 동적인 춤과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문의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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