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건축탐구 집-취미家 좋다' 편이 1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각자의 성격이 다르듯이 세상에는 다양한 취미활동이 있다. 취미는 곧 취향을 만들고 그것들이 모여 사소하지만 아주 확실하게 삶은 변화된다.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취미는 자신을 표현하는 한 요소로 드러난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에 푹 빠진 사람들은 삶의 주된 공간이 되는 집부터 달라진다. 나만의 취향을 집에 녹여낸 사람들의 공간을 만나본다.
경기도 고양시에 남편은 액션, 아내는 차(Tea)에 빠진 특별한 부부가 있다. 아내는 차의 매력에 빠져 직업마저 티소믈리에로 바꾸었다. 두 사람의 이색적인 직업만큼 집도 아주 독특하다.
한편 파주의 한 가정집에는 특별한 마니아들이 산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새를 좋아하기 시작해 어린 시절 이미 각종 상을 휩쓸었다는 정다미 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이다. 심지어 29세에 이화여대 대학원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조류학 분야) 박사 과정을 수료한 수재이다. 이런 그녀를 길러낸 특별한 집을 소개한다. 가족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기에 취미로 삶이 변화된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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