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및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 포상금 6천만원을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복지위기가구의 상시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확충 노력과 다양한 복지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 참여를 통해 체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22개 전체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 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점검관리 부문에서는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노력, 점검을 통한 환수 등 급여의 적정한 지원에 나선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