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는 1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19회째로 지역 벤처업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열리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첨단벤처산업대상은 대구 2개사, 경북 3개사 등 5곳이 함께 받았다. 대구에서는 자동화설비 생산업체 인성이앤지와 폴리에스터 가공사 생산업체 대영합섬이 이름을 올렸다. 경북에서는 씨포아이(치과용 시술기구), 티에스티(공정 자동화설비),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자동차 부품)가 포함됐다.
한편 최소 5년 이상 근속사원 중 성과가 뛰어났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이동락 위니텍 부장을 포함한 1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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