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태국 현지 홍보마케팅

대구경북 관광 명소(유니크 베뉴) 집중 소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11, 12일 이틀간 동남아 신흥시장인 태국 방콕 현지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태국시장 마케팅에는 시와 도, 대구관광뷰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및 대구경북 지역 8개 관광업체가 공동 참가했다.

11일에는 대구공항 직항노선이 있는 티웨이항공 방콕지사와 태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2일에는 '대구경북과 함께하는 2019 코리아 마이스 나이트(Korea Mice Night)'에 참가해 대구경북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 홍보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함께 ▷대구&경북 여행 토크쇼 ▷태국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문화 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와 도는 이날 행사에서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Unique Venue)¹⁾를 소개한다.

유니크베뉴는 유니크(unique: 독특한)와 베뉴(vanue: 장소)의 합성어로, 지역의 문화, 특색을 테마로 한 고택, 박물관, 마을 등의 장소를 말한다.

대구시는 각종 공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동성로와 이월드, 경북도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국립박물관, 그리고 고택숙박과 전통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예움터마을을 알릴 계획이다. 또 두 지역의 유니크베뉴를 연계한 대표 관광코스도 제안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