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잡지인 '챔피언스 저널'의 표지를 장식했다.
15일 챔피언스 저널의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사전예약주문을 받는 제2호 잡지의 표지 모델로 손흥민과 양투안 그리에즈만(바르셀로나)을 내세웠다.
구매자는 두 선수 중 하나를 표지 모델로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이번 호에는 두 선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다.
챔피언스 저널은 UEFA의 광고대행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트웰프스맨이 발간하는 유럽축구 계간지다.
올해 9월 창간호를 내놨고 이번이 두 번째다.
창간호 표지 모델은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7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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